equals를 재정의한 클래스 모두에서 hashCode도 재정의해야한다.

- 그렇지않으면 hashCode 일반 규약을 어기게 되어 HashMap이나 HashSet 같은 컬렉션의 원소로 사용할 때 문제를 일으킬 것이다.
- 일반규약
    1. equals 비교에 사용되는 정보가 바뀌지 않았다면,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동안 그 객체의 hashCode메서드는 호출할 때 마다 일관되게 항상 같은 값을 반환해야한다.
    2. equals(Object)가 두 객체를 같다고 판단했다면, 두 객체의 hashCode는 똑같은 값을 반환해야한다.
    3. equals(Object)가 두 객체를 다르다고 판단하더라도, 두 객체의 hashCode가 서로 다른 값을 반환할 필요는 없다. 단, 다른 객체에 대해서는 다른 값을 반환해야 해시테이블의 성능이 좋아진다.

hashCode를 재정의 하지 않았을 때의 문제.

Map<PhoneNumber, String> m = new HashMap<>();
//1
m.put(new PhoneNumber(010,3349,9440) "grace");
...
//2
m.get(new PhoneNumber(010,3349,9440));
- `2번 코드`를 실행할 때 "grace"가 나오길 기대하지만 실제로는 `null`을 반환.
-` PhoneNumber`의 `hashCode`를 재정의하지 않았으므로 논리적동치인 두 객체가 서로 다른 해시코드를 반환했기 때문.

올바른 hashCode 작성법

  • 좋은 해시함수라면 서로 다른 인스턴스에 다른 해시코드를 반환한다(일반규약 3번)
  • 이상적인 해시함수는 주어진 서로 다른 인스턴스들을 32비트 정수 범위에 균일하게 분배해야 한다.

좋은 hashCode를 작성하는 간단한 요령

  1. int 변수 result를 선언한 후 값 c로 초기화한다. 이떄 c는 해당 객체의 첫번쨰 핵심필드(equals비교에 사용되는 필드)를 2.1 방식으로 계산한 해시코드.
  2. 해당 객체의 나머지 핵심 필드 f 각각에 대해 다음 작업을 수행한다
    1. 해당 필드의 해시코드 c를 계산한다.
      1. 기본 타입필드라면 Type.hashCode(f) 를 수행. 여기서 Type은 해당 기본타입의 박싱클래스
      2. 참조 타입 필드면서 이 클래스의 equals 메서드가 이 필드의 equals를 재귀적으로 호출해 비교한다면, 이 필드의 hashcode를 재귀적으로 호출한다. 계산이 복잡해질 거 같으면 이 필드의 표준형을 만들어 그 표준형의 hashCode를 호출한다. 필드의 값이 null이면 0을 사용한다.
      3. 필드가 배열이라면, 핵심 원소 각각을 별도 필드처럼 다룬다. 배열에 핵심 원소가 없다면 단순히 상수(0을 추천)을 사용한다. 모든 원소가 핵심 원소라면 Arrays.hashCode를 사용한다.
    2. 단계 2.1에서 계산한 해시코드 c로 result를 갱신한다.
      result = 31 * result + c;
  3. result를 반환한다.

equals를 재정의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 각 인스턴스가 본질적으로 고유하다.

    • 예를 들어 Thread처럼 값을 표현하는 게 아닌, 동작하는 개체를 표현하는 클래스
  • 인스턴스의 논리적 동치성을 검사할 일이 없다

  • 상위 클래스에서 재정의한 equals가 하위 클래스에도 딱 들어맞는다.

    • 예를들어 Set구현체는 AbstractSet이 구현한 equals를 상속받아 쓴다.
  • 클래스가 private이거나 default이고 equals메서드를 호출할 일이 없다.

    • equals 를 호출하는 걸 막으려면 다음과 같이 구현하자.

        @Override
        public boolean equals(Object o) {
          throw new AssertionError();
        }

equals를 재정의 해야하는 경우

  • 논리적 동치성을 확인해야하는데 상위 클래스의 equals가 논리적 동치성을 비교하도록 재정의되지 않았을 때.
    • 주로 Integer와 String처럼 값을 표현하는 클래스가 여기에 해당.

equals 메서드의 일반 규약

  • equals 메서드는 동치관계를 구현하며, 다음을 만족한다
    • 반사성 : null이 아닌 모든 참조 값 x에 대해 x.equals(x)는 true다.
    • 대칭성 : null이 아닌 모든 참조 값 x,y에 대해 x.equals(y)가 true면 y.equals(x) 또한 true다
    • 추이성 : null이 아닌 모든 참조 값 x,y,z에 대해 x.equals(y)가 true이고, y.equals(z)가 true면 x.equals(z) 또한 true다.
    • 일관성 : null이 아닌 모든 참조 값 x,y에 대해 x.equals(y)를 반복해서 호출하면 항상 true 이거나 항상 false여야한다.
    • null 아님 : null이 아닌 모든 참조 값 x에 대해, x.equals(null)은 false다.

equals 메서드 단계별 구현 방법.

  1. == 연산자를 사용해 입력이 자기 자신의 참조인지 확인한다.
  2. instanceof 연산자로 입력이 올바른 타입인지 확인한다.
  3. 입력을 올바른 타입으로 형변환한다.
  4. 입력객체와 자기 자신의 대응되는 핵심 필드들이 모두 일치하는 지 하나 씩 검사한다.

정리.

  •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equals를 재정의하지 말것. 구현한다면 다섯가지 규약을 확실히 지켜가며 핵심 필드들을 비교해야한다.

try-finally보다는 try-with-resources를 사용하라

  • try-with-resourcesAutoCloseable인터페이스를 구현해야한다.
  • 자바 라이브러리와 많은 서드파티 라이브러리들의 수 많은 클래스와 인터페이스가 이미 AutoCLoseable 을 구현한 상태다.
  • 닫아야 하는 자원을 쓰는 클래스를 만들어야한다면 AutoCloseable 을 반드시 구현하자.
  • try-with-resources 의 기본 형태
    try(InputStream in = new FileInputStream(src);
        OutputStream out = new FileOutputStream(dst)){
      ...
    }catch(IOException e) {
      ...
    }finally {
      ...
    }

다 쓴 객체 참조를 해제하라

  • 자바는 가비지컬렉터 덕분에 메모리를 직접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
  • 그렇다고 메모리 관리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Stack 구현한 간단한 코드 중 일부 (메모리 누수가 일어난다.)

...
public Object pop() {
    if(size == 0) {
        throw new EmptyStackException();
    }
    return elements[--size];
}
...
  • 이 코드에서는 스택이 커졌다가 줄어들었을 때 스택에서 꺼내진 객체들을 GC가 회수하지 않는다. 스택이 그 객체들의 다 쓴 참조를 여전히 가지고 있기 떄문. 다음은 그것을 개선한 코드다.
public Object pop() {
    if(size == 0) {
        throw new EmptyStackException();
    }
    Obejct result = elements[--size];
    elements[size] = null;
    return result;
}
  • 하지만 객체참조를 null처리하는 일은 예외적인 경우여야한다.

정리

  • 다 쓴 참조를 해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유효범위 밖으로 밀어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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